메모리 업체인 킹맥스가 오버클러커와 게이머를 타겟으로한 하드코어 시리즈 DDR500 메모리 모듈을 발표했다.
킹맥스 고유의 TinyBGA 패키지를 사용한 이 메모리 모듈은 높은 안전성의 데이터 전송, 뛰어난 발열 처리와 최고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킹맥스 측은 밝혔다.
이 메모리는 인텔의 875/865를 비롯하여 고성능의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타겟으로 출시되었으며 기존 킹맥스 수퍼림 DDR433에 이어서 하드코어 DDR500을 출시함으로써 최고 250MHz의 클럭으로 동작, 초당 4GB의 전송율을 지원한다고 킹맥스는 밝혔다.
또한 노이즈와 크로스노크를 줄여서 전체 시스템의 효율과 안정성을 끌어올려주며 뛰어난 발열 처리로써 고성능을 지향하는 시스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 메모리 모듈은 184핀의 500MHz(PC4000) DDR 모듈로써 CAS Latency 3, 전압 2.6볼트, 그리고 기존 TSOP 패키징의 절반 정도 공간을 차지하는 TinyBGA 패키지를 채용한다. 킹맥스는 하드코어 메모리 시리즈 256MB, 512MB로 내놓고 있으며 속도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서 466, 500MHz 2가지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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