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이사 손승철)”과 중앙엔터테인먼트(주)(대표이사 이승균), 그리고 노아시스템(대표이사 박재덕)이 공동 개발한 신감각 무협 판타지 온라인 게임 “황제의 검”이 내년 1월초 만화화 되어 출간된다고 공식 발표 되었다.

“황제의 검”은 무협소설 작가 임무성씨의 소설인 “황제의 검”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하여 다이나믹하면서도 역동적인 화려한 무술액션이 특징인 FULL 3D 온라인 게임으로서 1, 2차 클로즈 테스트 때 게임을 접한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화려한 캐릭터와 다양한 시점 등으로 신감각 무협게임을 추구하고 있는 “황제의 검”이 환타지 소설 및 만화책 출판 전문사인 북박스㈜와 탄탄한 연출력과 파워풀한 그림으로 유명한 정기철 작가에 의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창조적인 작품으로 만화화 됨으로써 온라인 게임 시장 및 만화계의 평정이 예상된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깊이 있는 무협 세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황제의 검” 소설이 온라인 게임과 만화책으로 동시에 발매됨으로써 온라인 게임과 소설, 만화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하나의 원작으로 이루어진 점이 문화 컨텐츠 산업계에 커다란 시사점을 던져주는 한편 게이머들은 물론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리라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엠게임은 “황제의 검” 만화책 출간과 함께 100만개의 북(Book) 봉투를 전국의 도서대여점 및 비디오샾에 배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소설 및 만화책의 독자들을 온라인 게임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1,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가했던 한 유저는 “자동 카메라 시점 변환과 빠른 스피드의 원격 공격, 자유로운 파괴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온라인 게임 ‘황제의 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게임 내 이미지 및 여러 요소들을 바탕으로 만화책이 출간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황제의 검”은 엠게임과 중앙엔터테인먼트, 노아시스템 등 3개사가 함께 개발한 공동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말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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