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 사커, 정통적인 축구 방식에 다양한 게임 요소를 넣은 3D 스포츠게임

게임 포탈사이트 ‘레몬볼’(www.lemonball.com)에서 트윔넷㈜(대표 최권영)에서 개발한 3D 온라인 축구게임 ‘이지사커’(EZ Soccer)의 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레몬볼’에서 첫 선을 보인 ‘이지 사커’(EZ Soccer)는 실제 축구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최대 8명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유니폼과 축구화, 성형 아이템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선수의 모습을 꾸밀 수 있다.

‘이지사커’는 ‘스페이스 바’만으로 패스, 슛, 태클 등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6개의 조작키를 사용해 더욱 자연스럽고 세밀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 중 선수들의 ‘반지의 키스’, ‘기도’, ‘덤블링’, ‘환호’와 같은 화려한 세러머니(ceremony)는 플레이어에게 대리 만족을 주는 동시에 상대에게는 자극을 주어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한편 경기에 앞서 골키퍼나 수비, 공격 부문의 스타급 선수를 구단에 영입 시킬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경기 진영 및 운동화, 유니폼, 구단 마크 구입 뿐만 아니라 ‘사포’, ‘점핑’, ‘페인트’ 등의 다양한 경기 기술을 구입할 수도 있다.

써니YNK 포탈팀 이교동 실장은 “기존의 축구 게임은 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키 조작과 인터페이스로 온라인을 통한 대중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지 사커는 일반 유저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정통 축구 플레이 방식에 다양한 요소를 넣은 3D 온라인 축구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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