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챕터3 –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 엔딩 이벤트 ‘콜리전’을 진행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에 개최될 게임 내 이벤트 ‘콜리전’에서 이용자는 이매진 오더(IO)를 상대로 제로 포인트 해방을 위한 저항군이 돼 전투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벤트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는 4인 스쿼드를 구성해 협력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 한 번만 진행되며 리플레이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벤트 참가 중에는 자이로 조작이 비활성화된다.

6월 4일 오후 9시 이후 로그인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로딩 화면과 대기실 음악이 제공되고, 아이템 상점에서는 메카 무기 팀 의상을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크루 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시즌이 종료되므로, 프라울러의 특별 퀘스트, 옴니 검 곡괭이 등 남은 퀘스트나 원하는 보상이 있다면 6월 5일 오전 5시까지 모두 잠금 해제해야 한다. 사용되지 않은 배틀스타는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는 보상으로 자동 교환되지만 남은 옴니 칩은 시즌 종료 시 사라진다. 황금 손길 퀘스트 팩 등 팩으로 얻는 퀘스트와 보상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5월 31일 오후 10시부터는 ‘초특가 세일 주간’이 시작된다. 해당 기간에는 시즌 종료 시 사라지는 금괴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 서비스와 이색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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