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자체 디자인 시리즈 신제품인 게이밍 마우스 ‘WARP WM-1’, ‘MORPH MM-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ARP WM-1은 Pixart PAW3370 센서를 탑재해 최대 1만9,000DPI의 감도를 지원하고, 50g 가속에서 400IPS, 폴링레이트 1,000Hz를 지원한다. 마우스 버튼은 HUANO 스위치를 사용해 약 2,000만 회의 내구성을 지녔다. 바닥면에서 퍼져 나오는 RGB 조명이 특징이다.

MORPH MM-1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해 내부의 RGB가 본체 전체에서 번져 나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PAW3327 센서를 탑재해 최대 1만2,000DPI를 지원하고, 폴링레이트와 스위치 내구성은 WM-1과 같다.

두 신제품은 공통적으로 7가지 RGB 모드를 갖추고 있다. 케이블은 줄이 엉키지 않고 보관이 간편한 파라코드 케이블로 제작됐고, 케이블 끝부분은 노이즈 방지 필터가 적용돼 있다. UAB 커넥터도 도금처리를 해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WM-1은 4만3,000원, MM-1은 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마이크로닉스 MORPH M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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