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조합원은 물론, PC방 업주 누구나 신청 가능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PC카페조합)이 지난 1월 18일 300제곱미터 이상 PC방에 의무화된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화와 관련해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C카페조합은 새로운 실내공기질 측정 업체와 MOU를 체결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업계의 실정을 감안해 PC카페조합이 환경지원금을 마련했고, 이를 활용해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수준의 최저가 금액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액도 공개했다. 오는 3월까지 신청·접수분에 한해 유지의 경우 26만 원, 유지+권고의 경우 46만 원으로 진행된다. 유료조합원의 경우에는 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금액은 부가세 포함 금액이며,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MOU를 통한 실내공기질 측정을 희망하는 PC방 업주는 PC카페조합 공식 네이버 카페(cafe.naver.com/cpik)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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