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5,022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1.25%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58% 떨어져 373만4,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1,980원까지 올랐던 에이다는 10.45% 폭락하며 1,689원을 기록했고, 솔라나 16만6,400원(-2.18%), 도지코인 199.3원(-2.16%)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1,502억 원, 이더리움 1,118억 원, 리플 940억 원, 에이다 310억 원 등을 기록했다.

미국의 한 가상화폐 투자사 CEO가 현재의 가상화폐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갤럭시디지털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과 가상화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며,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2년물 국채 금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1.87%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1월 19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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