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5,108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0.69%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83% 하락해 377만3,000원을 기록했고, 솔라나는 16만4,700원(-5.94%), 리플 905.9원(-2.24%), 도지코인 175원(-5.81%)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리플 약 1,697억 원, 비트코인 1,694억 원, 이더리움 1,105억 원, 루나 236억 원 등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세는 코로나19의 변종 오미크론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예고 등이 겹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4,800만 원대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8월 4,600만 원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국내 거래가 360만 원대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370만 원대를 회복했다. 빗썸에 등록된 가상화폐 184개 중 지난 24시간 대비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위믹스를 포함해 10개뿐이다.

2022년 1월 11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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