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7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5,149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2.56%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5.27% 하락하며 397만2,000원으로 400만 원선이 무너졌다. 바이낸스코인은 55만2,500원(-4.74%), 루나 8만7.500원(-6.96%), 폴리곤 2,623원(-3.07%) 등을 기록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1,266억 원, 이더리움 1,208억 원, 리플 987억 원, 루나 202억 원 등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공포심이 가상화폐 시세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세계 2위 채굴국인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시위로 인해 인터넷이 끊기며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10%가략 떨어져 하락세에 불을 붙였다. 미국의 투자사 갤럭시디지털은 비트코인의 저점을 3만8,000달러(약 4,570만 원)로 예상하기도 했다.

2022년 1월 7일 오후 3시 가상화폐 시황 (단위: 원,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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