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 PC방 1월호(통권 37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

존경하는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PC방 대표님과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정부의 기준 없는 방역정책과 생색내기 손실보상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라는 말처럼 힘드시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로 함께 노력하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PC방 대표님과 가족 여러분, 지난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 덕분에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1호 법안이자 소상공인 복지 보호 및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는 소상공인복지법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행정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영업손실 등의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명시한 소상공인기본법 개정안,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손실도 보상하도록 하는 소상공인보호법 개정안 등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들을 집중하여 발의했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가족들도 산재보험 적용대상으로 인정받도록 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방역패스 도입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도록 하는 소상공인보호법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활동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우직한 발걸음으로 ‘소상공인이 살기 좋은 나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 떠오르는 첫 해의 건강한 기운으로 지쳤던 마음 모두 떨치시고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최 승 재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5월 새롭게 취임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이사장 김기홍입니다. 업계의 긴박한 상황이 연속되면서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느라 취임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채 2022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 계신 사장님들께 서면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냐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지금 업계는 큰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업계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본 조합은 전국에 여러 단체를 연합하여 앞장서서 싸워왔습니다.

2040 젊은 사장님들의 열정과 패기를 무기 삼아 방역당국이 내린 부당한 영업제한으로부터 맞서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은 단일조직으로 유일하게 일상회복위원회에 위원으로 발탁되어 ‘위드코로나’를 앞당기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더불어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에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PC카페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쌓아온 연륜과 새롭게 수혈된 2040 조합원들의 젊고 역동적인 행보에 많은 지지와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아직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2022년 3월 1일 청소년방역패스,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적용, 금연법, 청소년 유해시설지정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업계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서 이끌어온 조합이기에 사장님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를 기반으로 반드시 업계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은 급격히 늘어나는 조합원의 수를 보며 사장님들의 사랑을 몸소 체험한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사장님들의 진심이 담긴 지지는 패기와 열정으로 선봉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조합원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되고, 관심과 응원 또한 조합의 전투력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 믿습니다. 머지않은 승리의 함성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에는 모든 규제가 사라지고, 사장님들의 눈물이 아픔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 기 홍

 

소상공인연합회장 오세희

안녕하십니까?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오세희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의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새롭게 밝은 새해, 아이러브PC방 독자님들과 PC방 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PC방 업계의 정론지로, 우리나라 IT 산업의 부흥을 선도하고 기록자로 나섰던 아이러브PC방도 이제 창간 23주년을 맞게 됩니다. 아이러브PC방이 IT 산업의 재도약 및 인터넷 PC방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돌이켜보면 2021년은 소상공인들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시간이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알린 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방역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묵묵히 생업의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새해에는 전반적으로 올해보다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 상황과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은 PC방 업계도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우리 소상공인들에겐 힘든 시간을 이겨낸 저력이 있기에 상생과 화합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업계의 트렌드 리더인 아이러브PC방이 그 역할을 다해 PC방 업계 대표님들의 혁신과 새로운 활로를 제시해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새해에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상공인연합회장 오 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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