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가 USB-C 타입의 인이어 이어폰 ‘ATH-CKD3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TH-CKD3C는 9.8mm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황동 스태빌라이저를 더해 안정적인 음질을 선사한다. USB-C 타입으로 젠더 없이 PC, 모바일 기기 등에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인라인 리모컨에 장착된 마이크는 통화, 게임, 강의 등에서 사용자 목소리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음성 호출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과도 연동된다. 소리 누출을 방지하는 인이어(커널) 구조로 소리에 집중할 수 있고, 4가지 크기의 이어팁을 기본 제공한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충전이나 분실 위험 없이 고음질 사운드 감상을 원하는 유선 이어폰 선호 고객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오디오테크니카의 고음질 이어폰 음향 노하우가 담겨 일상에서 PC 또는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하여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는 데일리 이어폰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ATH-CKD3C 이어폰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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