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2022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IT 쇼 ‘CES 2022’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초 열리는 CES는 2021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2022년 행사는 다시 오프라인 개최되면서 2,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22에 참가하는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메카(MECHA), 모프(MORPH), 워프(WARP) 게이밍 기어를 비롯해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제품군, 워프 브랜드 SSD와 냉각장치 등 다양한 기기를 전시한다.

특히 파워서플라이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 예정인 제품군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프리볼트 설계를 적용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새로운 파워서플라이를 글로벌 시장 겨냥과 동시에 국내에서 클래식II, 캐슬론, 쿨맥스 시리즈 등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닉스 강현민 대표는 “마이크로닉스는 잠재력 높은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한다”며 “이번 CES 2022 참가는 우리의 기술력을 알리고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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