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49인치 게이밍 모니터 ‘498P9Z 게이밍 165 듀얼 QHD 울트라와이드 HDR 400’을 발표했다.

필립스 498P9Z는 32: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화면 비율과 곡률 1800R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됐다. 5120×1440 듀얼 QHD 해상도로 24인치 QHD 모니터 2대를 연결한 크기를 가졌고, 550cd의 밝기와 3,000:1 명암비, HDR400을 지원한다.

165Hz의 주사율은 게임의 빠르고 역동적인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어댑티브싱크 기술로 화면 끊김이나 찢어짐 현상이 없고, 다양한 게임모드와 함께 스마트프레임 기능을 통해 특정 영역의 RGB 레벨을 높여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KVM 스위치를 내장해 키보드·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를 제어할 수 있고, 소스 간의 화면도 버튼 하나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입력 단자는 HDMI 2.0 포트 3개, DP 1.4 1개를 지원하고, USB 3.2 포트를 4개 내장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기존의 49인치 모델과 이번 신제품은 165Hz 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게이밍은 물론 사무, 주식 등 일반용도로도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파스캔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G마켓 단독 출시 행사를 통해 무료배송 서비스와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20대 한정으로 139만 원에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제품 등록 시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해 총 2년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처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6만 원 상당의 필립스 게이밍 백팩과 장패드를 증정하고, 네이버 블로그, 다나와 DPG, IT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에 포토상품평을 올리면 8만 원 상당의 알파스캔 게이밍 키보드·마우스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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