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CBT 시작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배틀로얄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원더피플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안정성은 물론 글로벌로 진행하는 이번 베타 테스트의 모든 게임 콘텐츠와 기술적인 요소들을 검수했고, 12월 5일부터 Pre-CBT를 거쳐 글로벌 CBT에 돌입했다.

<슈퍼피플>은 원더피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기반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이 되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CBT 참여 신청을 한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확인 후 지급된 베타 키를 스팀에 등록하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금일 시작된 CBT는 지난 8월 진행된 알파 테스트 참여자와 CBT 참여 신청자 중 선정된 인원 그리고 앰버서더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더피플은 CBT 시작 이후에도 참가자를 매주 추가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피플> 글로벌 CBT에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 GeeGee와 <슈퍼피플>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드디어 배틀로얄 슈팅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슈퍼피플>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가 오픈됐다”라면서, “CBT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원더피플의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했으니 <슈퍼피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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