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 테크 트리와 함선용 정찰기 추가

가이진엔터테인먼트는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에서 ‘윙드 라이언스’(Winged Lions)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윙드 라이언스’ 업데이트는 12월 중 적용될 예정으로 이스라엘 공군 CBT, 함선용 정찰기, 수십 종의 공중과 지상, 해상 탈 것을 포함한다. 

얼리 억세스 팩을 소유한 모든 유저는 ‘윙드 라이언’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곧바로 이스라엘 공군 CBT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가 끝난 후 이스라엘 공군의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선 USA, 영국, 프랑스 또는 이스라엘의 랭크 IV 비행기 하나가 필요하다. 

‘윙드 라이언스’ 업데이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많은 전투함에 탑재됐던 정찰기도 선보인다. 정찰기를 활용해 적의 그룹 상황, 바위 뒤에 숨은 적 함선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적 항공기와 교전하거나, 폭탄과 기관총으로 적 보트와 함선에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 해상 비행정과 마찬가지로 정찰기는 포인트를 점령할 수 있어 대형 함대전의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윙드 라이언스’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빠르고 강력한 독일 전함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를 비롯한 다수의 전함에 이런 정찰기를 추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상 탈 것으론 챌린저 2 TES(Challenger 2 TES) 2008년식과 르클레르 SXXI(Leclerc SXXI) 2003년식과 같은 현대식 탱크가 추가될 예정이다. 추가될 탱크 중 가장 흥미로운 탱크는 타입 10(Type 10)이다. ‘타입 10’은 일본의 최신 주력 탱크로, 탱크의 명칭과 똑같은 신형 APFSDS 탄창 ‘타입 10’을 사용한다. 이 탄창은 이미 친숙한 JM12A1 HEATFS, JM33 APFSDS 탄창보다 포탄의 범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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