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900여 명에게 50만 원씩 희망회복 자금 지원 계획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퍼시스(대표이사 배상돈, 윤기언)의 지정기탁으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 명문 기업 100번째 회원인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022년 1월부터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과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향후 심사과정을 거쳐 영세 소상공인 900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각 50만 원씩 영세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 사업장 정비,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생존에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일에 기업들이 동참하는 것은 상생경영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기업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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