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직장인 대회인 제1회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 본선을 이번 주말 트위치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고 12월 3일 밝혔다.

제1회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의 챔피언을 결정지을 본선 무대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된다. 심지수, ‘용봉탕’ 황규형, 장지수, 홍현성 등 <오버워치> e스포츠 간판 중계진이 마이크를 잡는다.

본선 1일차인 4일에는 3: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8팀이 맞붙는다. 삼성 그룹 계열사 연합 팀, 카카오 계열사 연합 팀, 현대모비스와 같이 국내 주요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 소속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컨설팅 전문 회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약하는 50여명의 직장인 플레이어가 회사와 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5일에는 4강 두 경기와 결승전이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대회를 생방송으로 관람하는 시청자에게는 경기 중 다양한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오버워치 굿즈를 제공한다.

'오버워치 직장인 토너먼트'는 WDG가 제작 및 주관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대회 공식 룰은 자유경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