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이용자들이 실력 겨루는 ‘월드 던전 챌린지(WDC)’ 시작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대표이사 조두인)가 <TERA(The Exiled Realm of Arborea, 이하 테라)>에 겨울 시즌을 맞이해 월드 던전 챌린지(WDC)를 개최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

대회는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역 던전 챌린지(RDC)’와 ‘월드 던전 챌린지(WDC)’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 던전 챌린지에서 각 지역의 최고 던전 플레이어를 선발 후, 해당 플레이어들이 월드 던전 챌린지에서 겨루는 형태로 이뤄진다.

대회 전용 던전인 ‘[챌린지] 저주받은 안타로스의 심연’ 공명 던전을 5인 파티 구성으로 공략해 클리어하면, 클리어 시간이 기록되어 자동으로 지역 던전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된다. 한국(KR), 일본(JP), 동남아(SEA), 유럽/러시아(EU/RU), 북미(NA) 등 플레이하는 서버에 따라 총 5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이벤트 기간 내 각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공명 던전 레벨을 클리어한 팀이 지역 던전 챌린지 우승을 차지, 다른 지역 1위 팀과 기록을 겨루게 된다.

이 외에도 챌린지 공략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테라> 굿즈 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 월드 던전 챌린지 종료 후 게임 내 NPC가 우승 팀의 명성을 칭송하는 ‘Praise the Champions’ 업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우승자를 배출한 지역의 모든 이용자에게도 특별한 칭호가 지급되기에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된다.

이벤트 공명 던전은 기간 내 최대 200회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월드 던전 챌린지 개최 전 미리 던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전 오픈될 예정이다.

월드 던전 챌린지 및 이벤트 정보는 테라 월드 던전 챌린지 대회 웹사이트 및 테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