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자사의 게임 제작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의 PC 버전을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11월 30일 0시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첫 콘솔 타이틀로 PS4, PS VITA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먼저 발매된 바 있다. 스팀을 통해 출시된 이번 PC 버전은 콘솔 버전과 동일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과 함께 컨트롤러 지원 옵션을 제공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하며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의 정신력과 캐릭터들과의 관계도에 따라 분기되는 다양한 엔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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