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상황 속 방역 규칙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하루 동안 진행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유현)이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21’이 오는 28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하루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로 변신을 시도해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제2체육관에서 참관객을 맞이한다.

이날 개막식 이후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테일즈런너> 등 3가지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이 총상금 1,000만 원을 걸고, 3, 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또한 유명 프로게이머 앰비션의 토크 콘서트와 함께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우승팀과의 이벤트매치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게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주최측은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아프리카TV, 트위치,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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