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예선전 진행
12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IEF 2021 한국 e스포츠 챔피언십 & 국가대표 선발전’ 진출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한 ‘IEF 2021 한국 e스포츠 리그’의 예선전이 치열한 접전 끝에 마무리됐다고 11월 24일 밝혔다.

‘IEF 2021 한국 e스포츠 리그’ 예선전은 지난 21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각 게임별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각 게임별 16개 팀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IEF 2021 한국 e스포츠 챔피언십 &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은 예선전과 동일하게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이며, 각 게임별 3개 팀만이 12월 중국에서 열리게 되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IEF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IEF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는 현재 약 2만5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속해서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워킹 챌린지 프로그램 ‘워크온’을 다운로드 받으면 동참할 수 있다.

행사가 끝나는 12월 10일까지 총 5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10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 이후 올해까지 대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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