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개발 툴 ‘PRO 모드’, 쉽게 제작 가능한 ‘꾸미기 모드’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 콘텐츠 제작 공모전 ‘Creators Invitational 2021(이하 CI 2021)’의 오리엔테이션(OT) 행사를 성공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CI 2021’은 손쉬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플랫폼 <프로젝트 MOD>를 활용해,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출시하는 공모전으로, 300명의 참가자들은 내년 2월 9일까지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게 된다. 

지난 17일, 본격적인 공모전에 앞서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 <프로젝트 MOD> 신민석 디렉터, 오세형 사업실장이 <프로젝트 MOD>와 ‘CI 2021’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두 가지 버전의 <프로젝트 MOD>를 활용할 수 있으며, PC에서 루아 스크립트를 활용하고 기존 사용 툴과 유사한 UI를 지닌 ‘PRO 모드’와 모바일 환경에서 제작 템플릿이 제공되고 쉽게 오브젝트를 나열할 수 있는 ‘꾸미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CI 2021’에서는 보다 편리한 개발 정보 획득과 빠르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자 센터’, ‘개발자 포럼’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개발자 센터’에서는 <프로젝트 MOD> 사용 설명서, API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개발자 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개발 지식을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 MOD> 개발팀이 직접 참가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한 15편의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한편, <프로젝트 MOD>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직관적인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경우 더욱 정교한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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