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와 ‘라바’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콜라보 활동 예고
지스타 2021 기념해 부산시립미술관서 전시회 열어

그라비티는 지스타 2021 첫날인 11월 17일 미디어데이에서 투바앤과 게임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그라비티와 투바앤은 <라그나로크>와 ‘라바’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할 전망이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IP 라그나로크와 라바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두 IP가 협업을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바앤 김광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글로벌 K-contents 라그나로크와 라바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의 팬들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콜라보 전시회를 진행한다. 박상호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지스타2021 기획 전시로, 20주년을 맞은 <라그나로크>의 대서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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