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1에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씰M>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프로젝트 씰M’으로 알려졌던 게임 타잍틀은 <씰M>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씰 내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 토끼가 등장해 익살스럽고 코믹한 연출을 선보였다. 플레이위드 부스에서 노출된 씰M 동영상은 여러 편의 시리즈에 더해 인게임 동영상 등 다양하게 공개됐다.

플레이위드게임즈는 원작 <씰온라인> 특유의 카툰 렌더링, 게임 내 위트 요소, 타격감, 배틀펫 등울 모바일로 재해석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씰온라인>은 대만에서 누적 가입자 100만 명 이상, PC 온라인게임 랭킹 20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2022년 1분기 중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동남아, 한국 순으로 <씰M>의 공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대만 출시에 앞서 현지 쇼케이스와 홍보,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행사, 게임 정보 공개 등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게임즈 김정주 이사는 “온라인 게임 1세대 유저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줬던 <씰온라인>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하며 최종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공개되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씰M>의 글로벌 퍼블리셔인 플레이위드는 2022년 순차적인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B2B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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