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굿네이버스와 기부 협약을 맺고 지속 후원해 온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후원 협약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는 다년간 지역사회에 지원과 관심을 준 것에 대한 의미로 감사장을 함께 수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굿바이 로고가 부착된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 게이밍 기어 제품들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굿네이버스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간접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펼치는 국내 복지와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사회공헌부 어정욱 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은 학대와 빈곤, 심리 정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 깊은 나눔으로 함께해준 마이크로닉스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 부문 박정수 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업의 목표지만, 그 성장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마이크로닉스는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관심과 사랑을 소외된 아동과 이웃에게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 박정수 사장(왼쪽),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사회공헌부 어정욱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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