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특징인 3대3 팀배틀 시스템 계승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Koch Media와 협력해 SNK의 인기 대전 격투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 XV(이하 킹오파15)’의 한국어판 패키지를 2022년 2월 17일 국내 출시한다고 11월 16일 밝혔다.

1994년 첫 시리즈를 출시한 <킹오파>는 3대3 팀배틀 시스템과 화려한 연출, 독특한 스토리 등으로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킹오파15>는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킹오파15>는 시리즈 내내 꾸준히 인기를 얻은 캐릭터부터 팬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부활한 캐릭터, 그리고 이번 타이틀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총 39명의 캐릭터가 꿈의 매치에 참전한다.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잇는 신스토리 주인공 ‘슌에이’도 등장하며 전작에 이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킹오파15>는 시리즈 전통의 3대3 팀배틀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들을 탑재해 대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온라인 대전의 넷코드에는 롤백 방식을 채용하여 한 층 부드러운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0일 오후 12시부터 22일 23시 59분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서는 <킹오파15> 신 캐릭터인 ‘돌로레스’를 비롯해 슌에이, 오로치 팀의 팀원 야시로, 셸미, 크리스, 마지막으로 삼신기 팀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카구라 치즈루 등 8명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킹오파15>는 2022년 2월 17일 한국어화되어 국내 출시한다. 구체적인 패키지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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