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가 넘는 고유 용병 영웅 선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초대형 업데이트이자 신규 게임 모드인 ‘용병단(Mercenaries)’을 출시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용병단은 전략적인 RPG 스타일 전투의 깊이에 흥미진진하면서 보상이 가득한 장기적인 진척도를 결합한 수집형 RPG 경험으로서, <하스스톤>의 영웅들과 악당들을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면서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전투를 펼치는 게임 모드다.

용병단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용병들 중 6가지를 조합해 파티를 구성, 1인 모드인 현상 수배(Bounty) 완수를 위해 뛰어들게 된다. 현상 수배에서는 무작위로 일련의 전투가 펼쳐지며, 강력한 현상 수배 우두머리(Bounty Boss)와의 일전에서 승리하면 완료된다.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50가지가 넘는 용병 영웅들은 플레이어들이 용병 팀을 구성하고 수없이 많은 강력한 시너지들을 발견하는 데 있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더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가장 강력한 팀을 사투장(Fighting Pit)에 데려와 다른 플레이어들과 겨루고 경험 및 업적, 그리고 기타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Mike Ybarra, co-lea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전략적 깊이로 가득한 신선한 모드를 통해 <하스스톤> 고유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장이 이제 <하스스톤>에 시작된다. 전 세계적으로 플레이어들이 펼쳐낼 다양한 전략들을 손꼽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