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MOD>로 콘텐츠 제작 기회 제공하는 공모전 ‘CI 2021’ 열어
10월 19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내년 2월까지 콘텐츠 출시 미션 수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플랫폼 <프로젝트 MOD>에서 콘텐츠 제작 공모전 ‘Creators Invitational 2021(이하 CI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메타버스 영역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MOD>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직관적인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을 활용할 경우 더욱 정교한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넥슨의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그래픽 자산과 UGC(User Generated Content)를 활용하는 자유도 높은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직접 만든 리소스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조합해 소셜 공간이나 생활형 콘텐츠 같은 상상 속 놀거리를 폭넓게 구현할 수 있다.

넥슨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이들이 <프로젝트 MOD>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공모전 ‘CI 2021’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가자로 선발 시 <프로젝트 MOD>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출시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CI 2021’은 총 3억 2천만 원 규모로, 공모전 기간 오리엔테이션 수강, 기획안 제출 등 과제를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활동비 100만 원을 전원 지급하며, 공모전 종료 후 우수작을 선발해 상금을 추가 제공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

<프로젝트 MOD>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신민석 디렉터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 MOD>에서는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도 게임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의력 있는 분들이 ‘CI 2021’을 무대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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