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Grand Theft Auto 3(이하 GTA3)>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GTA3>, <GTA: 바이스시티>, <GTA: 산안드레아스>를 모은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올해 말에 현세대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월 12일 밝혔다.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통해 PC용으로 출시된다. 2022년 전반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에디션은 그래픽 향상과 현대적인 게임플레이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여전히 기존 게임의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은 유지한다.

이와 함께 출시 전까지 클래식 타이틀의 기존 버전들을 디지털 상점에서 제거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락스타 게임즈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TA3>의 20주년 기념의 일부로 이번 가을에 다가올 이벤트 기간에는 <GTA 온라인>에서 기념 의상과 장식 등 다양한 종류의 특별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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