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이하 와우: 클래식)>에 도입될 마스터리 서버를 위한 공개 테스트 서버(PTR)을 오픈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와우: 클래식>에 도입될 마스터리 서버는 모든 유저들이 1레벨부터 완전히 초기화되어 ‘약간의 변화가 가미’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서버다. 기존 클래식 서버에서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2개월 간격으로 개방함에 따라 1년 일정으로 총 6단계의 콘텐츠가 진행된다.

마스터리 서버에서는 기존 클래식 서버보다 빨라지는 콘텐츠 적용 주기에 맞춰 경험치 획득량, 특히 퀘스트 완료 경험치가 증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1.12패치로 상향된 캐릭터들에 맞춰서 공격대 우두머리의 난이도가 좀 더 어렵게 조정된다.

아울러 공격대 내 전역 강화 효과의 비활성화는 물론, 공격대 우두머리 약화 효과의 변경, 채광 및 약초 채집의 채집량 증가, 만남의 돌을 소환의 돌로 전환 등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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