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몬트레이 프로젝트(Project Monterey)를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위해 레노버(Lenovo)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데이터처리장치(DPU)의 보안성과 성능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VM월드 2020(VMworld 2020)에서 VMWare, 엔비디아, 생태계 파트너가 발표한 몬트레이 프로젝트는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포함한 최신 네트워킹 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성능, 관리기능,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들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레노버의 ‘씽크애자일 VX’, ‘씽크시스템 레디-노드’를 비롯한 블루필드 기반 서버에 의해 가속화된 VM웨어 지원 사전구성 클러스터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는 “AI는 데이터센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워크로드와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며 “몬트레이 프로젝트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위한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은 기업들이 보안 및 성능 문제를 해결하면서, AI의 혁신적인 이점을 수용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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