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1’의 확정된 전체 세션과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정보, 개발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해가 갈수록 언리얼 엔진의 사용 분야가 게임에서 전 산업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면서, 이제 언리얼 서밋은 전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되었다. 

올해 역시 첫날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 분야에 이어 게임, 영화, TV & 라이브 이벤트, 건축 & 제조 순으로 총 4일간 약 30여 개의 언리얼 엔진 기술 강연이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Day 1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오프닝 환영사에 이어 메타버스를 포함하여 모든 콘텐츠 제작의 개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에픽게임즈만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메타버스를 위한 준비: 에픽의 에코시스템’ 세션이 진행된다. 

이후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개별 기술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며, 언리얼 엔진 5의 주요 기술에 대한 세션도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을 주제로 진행되는 Day 2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개발 방향성에 대한 분야별 소개’ 세션, 넷마블 네오의 ‘<제2의 나라> 콘텐츠별 언리얼 엔진 활용 사례와 개발 팁’ 세션, 넥스트 스테이지에서 준비한 ‘인디 게임 <울트라 에이지>를 통해 알아보는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 시작부터 출시까지’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Day 3은 영화, TV & 라이브 이벤트 관련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 Day 4에서는 건축 & 제조를 주제로 현업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1은 전 산업에서 활약 중인 언리얼 엔진 크리에이터분들의 역대급 세션들로 준비했다"라면서, "언리얼 엔진으로 리얼타임 3D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이루고자 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 사전등록을 하시고, 여러분의 창의력에 무한한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