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 11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 4종을 발표했다.

MS 서피스 신제품에는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첫 소비자용 태블릿 컴퓨터 겸 컨버터블 PC 제품도 포함되며, 두 제품에는 썬더볼트4 범용 케이블 단자가 포함돼 있다.

MS는 새로운 서피스 제품이 인텔 이보 인증과 썬더볼트 4 단자를 제공하는 것은 인텔과 MS의 파트너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폼팩터와 가격대를 통해 최고의 PC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혁신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오랜 협업 경험을 통해 인텔은 소비자, 기업, 교육자 및 게이머들을 위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11용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일반 소비자 및 기업용 인텔 기반 서피스 제품군은 △서피스 프로 8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7+ △서피스 고 3 등이다. 가장 강력한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는 11세대 인텔 코어 H35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인텔 모바일 혁신 부문 조쉬 뉴먼(Josh Newman) 부사장은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 이보 인증을 획득한 서피스 제품이 출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 8은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케이블 하나로 동급 최고의 연결성과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4를 제공하는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제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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