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익미(대표 권오광)가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43인치 TV ‘스마트 UV43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V430은 43인치 크기의 UHD 해상도 TV로, 안드로이드 9.0 운영체제를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등 OTT 앱을 통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고, 3,000개 이상의 앱을 설치할 수 있는 TV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롬캐스트 빌트인을 통해 모바일 기기의 미디어를 TV로 볼 수 있다. 리모컨의 구글 버튼을 이용하면 음성비서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이용할 수 있다.

UV430은 RGB 10bit VA 패널을 탑재했고, 명암 표현을 도와주는 HDR10 기능을 적용했다.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PC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고, 4개의 HDMI 2.0 포트를 통해 IPTV 셋톱박스, 게임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저해상도 영상을 UHD 화질로 보정해주는 스마트 업스케일링 기능, 돌비 디지털을 지원하는 20W 스피커 등을 지원하고, 음향기기를 동시 제어할 수 있는 CEC/ARC 기능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5.0, Wi-Fi 2.4/5GHz 등 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TV 구매비용의 10%를 지원해주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다가구, 출산가구 등 조건에 따라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라익미는 UV430 출시를 기념해 34만9,000원으로 판매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라익미 공식 판매처, 오픈마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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