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는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은 울트라북 ‘스위프트 3 플라이 FE’(SF314-511)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3 플라이 FE’은 전작 SF314-59의 팬에디션(Fan Edition)이다. 4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PCIe 4.0 NVMe SSD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다. 15.9mm 두께에 배터리 포함 1.2kg 무게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F314-511은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을 탑재했고, 최대 16GB LPDDR4X 램, 512GB PCIe 4.0 NVMe SSD를 탑재한다. HD 카메라와 듀얼 마이크가 지원돼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등에 활용하기 좋다. 14인치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의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에 300니트 밝기, sRGB 100%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Wi-Fi 6와 블루투스 5.1 기술을 탑재해 무선 연결이 안정적이고, DTS 오디오 시스템과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을 거친 소리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들려준다. 썬더볼트4 포트를 지원해 4K 영상을 출력할 수 있고, USB-C 포트, USB 3.2 젠1 포트, HDMI 포트를 지원해 주변기기 연결성도 높였다.

SF314-511는 지마켓, 옥션,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4만 원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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