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재 PC방에 8월분 관리비 면제 결정
엔미디어플랫폼 “PC방 업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엔미디어플랫폼이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구미시 소재 PC방을 대상으로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의 8월분 관리비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구미시 소재 PC방에 대해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구미시는 경북 최대 도시로 100여 개가 넘는 PC방이 큰 악재를 겪은 것이다.

이에 엔미디어플랫폼은 구미시 소재 PC방을 대상으로 PC방 통합관리프로그램 ‘게토’의 8월분 관리비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엔미디어플랫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PC방 업주분들게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구미지역에 내려진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업주분들께도 사업동반자로서 드릴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일시적인 영업 중단이었지만 8월분 관리비 전체를 면제키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엔미디어플랫폼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PC방 업주분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은 서비스로 PC방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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