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 첫 번째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로 활동 전개
김제덕 선수 모티브로 한 게임 아이템 출시…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는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이플스토리> 유저를 조명하고,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번째 앰배서더로는 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올림픽의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이자 시합 중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제덕 선수는 실제 <메이플스토리>를 오래 즐겨온 유저이기도 하다.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넥슨은 컬래버레이션 코스튬 ‘양궁부 세트’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 김제덕 선수를 모티브로 아이템을 제작해 9월 9일 게임 내 선보이고, 해당 수익금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메이플스토리> 유저와 김제덕 선수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양궁 국가대표 및 <메이플스토리> 유저로서 김제덕 선수의 이야기가 담긴 ‘메이플용사의 로그오프 라이프’ 본편 영상을 8월 31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제덕 선수는 평소 훈련을 마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메이플스토리’를 즐긴다고 밝히며, 게임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김제덕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앰배서더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곳곳에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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