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미디어 호평 "DokeV looks incredible"
갓 오브 워 개발 총괄 코리 발록 "세상에, 이거 완전 미친 것 같은데 당장 해보고 싶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신작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8월 26일 유럽최대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2021에 공개하자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 트레일러 공개 후 해외 미디어들은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포켓몬스터와 픽사를 비교했고 이동수단을 타고 게임 자유도를 누리는 장면을 보고 'GTA for Kids'라는 별명을 붙였다. 사운드와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오픈월드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도깨비 공식 유튜브 댓글에서는 K-POP 스타일의 트레일러 영상 삽입곡에서 빗대어 K-POP 포켓몬스터, K-POP GTA라는 별명을 짓기도 했다. 

<갓오브워> 개발 총괄 코리 발록은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이거 완전 미친 것 같은데 당장 해보고 싶어" (oh my god this looks absolutely bananas and I must have it now)라며 도깨비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당 게시물은 1500명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다. 

해외에서 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으며 펄어비스의 주가는 26일 하루 25.6% 폭등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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