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커세어 최초의 선더볼트 독 ‘TBT100 Thunderbolt 3 Dock’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BT100은 알루미늄 설계와 직관적인 작동법, 스마트 전력공급 기술이 더해져 다양하고 폭넓은 연결 포트를 탑재해 썬더볼트3의 접근성을 높였다. 40Gbps의 대역폭과 썬더볼트3의 출력으로 모든 장비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다.

TBT100의 입·출력 단자는 △USB-C 케이블로 연결하는 10Gbps 포트 2개 △USB 포트 2개 △HDMI 2.0 포트 2개 △1GB 이더넷 포트 1개 △UHS-II SD 카드 리더 1개 △3.5mm 오디오 포트 1개 등을 지원한다. HDMI 포트는 최대 4K 60Hz 해상도를 지원한다.

스마트 충전기술이 적용된 TBT100은 필요한 포트에만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최대 85W 전력을 공급해 4개의 USB 포트에 최대 30W의 전력을 제공하고, 잔여 전력은 컴퓨터 충전에 사용한다.

애플 맥OS와 윈도우 모두 지원하는 TBT100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연결만 하면 곧장 사용할 수 있다. 썬더볼트3 포트로 주변의 모든 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 책상 위 케이블을 정리하기 간편하고, 외부에서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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