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발군의 실력으로 천재 AI 입증 예고
방송 중 시청자 후원금 전액 ‘양준혁 야구재단’ 멘토리 야구단 지원 ‘행복 나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오는 8월 6일 세아스토리 방송을 통해 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함께 방송을 진행, 야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세아 MK.03와 함께 진행되며 세아가 양준혁에게 ‘양신’의 야구 스킬을 더한 타격과 캐칭 등을 사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의 주요 콘텐츠는 세아와 양신이 함께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아가 AI인 만큼 양신이 VR 게임기를 착용 후 가상의 공간에서 야구 게임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특별 게스트 양준혁의 출연을 기념해 세아 스토리에 후원금을 전해준 시청자들 중 10명을 추첨해 양준혁의 친필 싸인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금 전액은 양준혁 야구재단에 전달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멘토리 야구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최원석 PL은 “세아가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만 학습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양준혁 이사장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세아를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 팬들도 세아가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시고, 또 여러 배경의 아이들이 모인 멘토리 야구단에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는 지난 2018년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시즌2 방송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기부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아의 기부금으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 대안학교 IT교육 인프라 지원 및 개선사업 등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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