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게이밍·모바일 헤드셋 ‘Razer Barracuda X’를 출시했다.

레이저 바라쿠다 X는 PC를 비롯해 PS5,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등 4종의 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무선 USB-C 동글을 이용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기기와 연결해 곧장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이 오목한 디자인을 채택한 바라쿠다 X는 부피를 줄이는 동시에 무게도 250g으로 줄였다. 플러시 메모리 폼 이어 쿠션과 함께 가벼운 헤드밴드가 적용됐고, 로우 프로파일 이어컵은 회전이 가능해 착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바라쿠다 X는 트라이포스 40mm 드라이버를 채택해 저음과 중음, 고음을 개별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 취향과 사용 환경에 따라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때 다양한 프리셋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클리어 카디오이드 마이크를 적용해 음성 통신이 원활하고, 후면과 측면의 주변 소음을 제거해 사용자의 음성을 상대방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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