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실시, 3분기 정식 출시 예정
주요 콘텐츠 공개… 4:3 해상도, 도트 그래픽 등 2000년 초반 버전 적용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 운영, 스트리밍 방식으로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플레이 가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리니지 클래식>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해골투구, 뼈 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리니지 클래식>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선보인다. 정식 오픈 시, 자동 사냥(PSS,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서버는 최신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PC에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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