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오픈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월드 카트레이싱’은 테마파크 내에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신규 어트랙션으로, ‘서킷’ 및 ‘패밀리’ 레이싱존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원형 경기장이 돋보이는 ‘서킷(8인) 레이싱존’에서는 승부를 가리기 위한 레이싱 과정에서 레이싱 휠과 페달 사용으로 실감나는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고,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패밀리(4인) 레이싱존’에서는 화면 속 카트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모션체어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20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카트라이더’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레이싱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롯데월드와의 제휴 프로젝트는 인게임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여름에는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 롯데월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