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1년 6월 2주차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6월 2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량은 약 1,73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3% 증가, 전월 대비 4.2% 감소, 전년 대비 22.0% 감소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으나 사용시간이 0.03% 증가하며 1위에 위치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챔피온 ‘문도 박사’ 리메이크 버전을 출시하며 눈길을 모았다.

<서든어택>이 ‘2021 시즌2 피날레 이벤트’를 시행한 효과로 사용량이 2.1% 증가, 점유율 역시 소폭 증가한 8.6%를 기록해 2위에 위치했다.

2021년 첫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PCS4 ASIA’를 개최한 <배틀그라운드> 역시 전주 대비 사용량이 1.1% 오르며 3위 순위를 굳건히 했다.

‘2021 SUMMER SHOWCASE’를 통해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피파온라인4>가 4위로 올라서며 순위교체에 성공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효과로 전주에 이어 30.6%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2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됐다.

신규 캐릭터 ‘리오’를 선보인 <이터널 리턴>은 사용량 11.9% 증가했고 2계단 상승한 20위에 위치했다.

<테일즈런너>와 <크레이지아케이드>가 각각 전주 대비 사용량이 2.2%와 1.8% 증가하며 3계단씩 뛰어오른 26위와 27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금주의 게임으로는 전주에 이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선정됐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출시 전후로 주말 일 평균 사용시간은 5월 4주차 약 1만 6천 시간, 6월 1주차 약 2만 7천 시간, 6월 2주차 약 2만 8천 시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