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카드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이하 LoR)>가 오는 6월 15일 월간 룬테라 토너먼트 ‘패의 전쟁’ 2회차 대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의 전쟁’은 ‘따효니’, ‘철면수심’ 등 < LoR>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총 4개의 팀을 이뤄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매달 새로운 주제로 대전을 치르는 콘텐츠다. 이번 토너먼트는 2회차로, 지난 5월 2.8.0 패치에서 새로 도입된 연구소 모드인 ‘2인 전투: 전리품 공유’ 모드를 활용해 펼쳐질 예정이다. 2대 2 모드이지만 유연한 플레이를 위해 기존의 3인 1팀 체제를 유지하며 이에 다양한 선수 조합과 덱 구성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1회차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TCG 프로게이머 ‘페가소스’의 Afreeca Freecs(박소가, 샹하이, 페가소스)와 시즌 토너먼트 우승자 ‘터진 티모’가 속한 Uncharted(김느낌, 터진 티모, SDARO)가 맞붙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1대 1로 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이루던 양팀은 마지막 3세트에서 ‘페가소스’와 ‘터진 티모’가 대결해 결국 ‘페가소스’의 Afrreca Freec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과 대회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의 개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해설 및 진행으로는 최광원 캐스터와 ‘이카루스’ 박새인, ‘페가소스’ 심규성이 활약할 예정이다. 해설로 자리를 옮긴 Afreeca Freecs ‘페가소스’의 빈 자리에는 ‘깜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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