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라> 7월 7일부터 글로벌 CBT 시작
팀 시스템 및 싱글 모드 도입으로 향상된 게임성 ‘입증’ 목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가 오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이에 앞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연내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생존 게임의 기본 특징인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함하고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게임 속 시스템에 깊숙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리티매직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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