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지역 리그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서머’가 오는 6월 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오픈 서머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약 5주간 본선이 치러진다. 이어 7월 11일에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준결승과 결승전이 개최된다.

코리안 오픈 서머는 총상금 6천만 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글로벌 포인트가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 상금 천만 원을 비롯, 참가팀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매 경기마다 POG(Player Of the Game)를 선정해 개인 포인트를 지급하고 리그 종료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선수에게는 100만 원의 특별 상금을 별도로 수여한다.

코리안 오픈 서머에는 전 시즌 챔피언인 SGAeSPORTS를 필두로 CLOUD9, DWG KIA, TALON, T1, Faust, StarRise, 5PM Supremacy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리그 개막전은 CLOUD9과 Faust의 맞대결로 포문을 열며 이어 ‘TALON-T1’, ‘SGAeSPORTS-5PM Supremacy’, ‘DWG KIA-StarRise’ 경기가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코리안 오픈 서머 본선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리며 정규 시즌 내 같은 팀과 두 번씩 격돌하는 방식이다. 이에 팀들간 다양한 라이벌이 등장하고 복수전이 펼쳐지는 등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 오픈 서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막전 이후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금요일 저녁 6시에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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