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샌드박스 액션게임 <저스트 다이 얼레디> 한국어판을 오는 5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스트 다이 얼레디>는 노인 아수라장 샌드박스 게임이다. 당신은 아무도 아이를 갖지 않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은퇴한 노인이 되어, 그 누구도 당신의 생활비를 보장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이 세상의 다른 모든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살아남는 길을 찾아야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신은 방금 양로원에서 쫓겨났다. 이제 무료 요양원에 갈 수 있는 은퇴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위험한 도전을 수행하고 세계를 탐험하는 길 밖에는 남지 않았다. 모든 사회가 당신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지만, 당신은 좀 더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택하여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화가 나 있고 허약하며, 가난하고 세상을 증오하는 노인이다. 집에서는 절대 시도하지 않을 위험한 도전을 완수하고 존재론적 의문에 대답해야 한다. 목표는 제대로 된 요양원에 입소할 자격을 얻는 것이며,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과제를 완수하거나 친구들의 사지를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수많은 종류의 사물을 집어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대 송어, 트램펄린, 권총, 전선, 불꽃놀이, 바주카포, 도끼, 트롬본, 경적, 심지어는 제트 분사기를 동원해 누군가를 공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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