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이거 쓰고 2천 원 받자!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i7-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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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이거 쓰고 2천 원 받자!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i7-11700
  • 승인 2021.05.21 11:05
  • 최승훈 기자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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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아이러브PC방 5월호(통권 36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3월 인텔이 11세대 로켓레이크 시리즈를 예약판매와 함께 출시, 일장일단의 성능을 보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대에 부흥했는지 아닌지를 떠나 이전 세대보다는 발전된 모습과 경쟁자를 의식한 듯한 새로운 선택과 시도는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다.

지난 시간에 PC방에 권장되는 i5-11400F 모델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좌석에 권장되는 i7-11700을 자세히 살펴봤다.

14㎚ 공정의 8코어 16쓰레드, 내장 그래픽 탑재
인텔 i7-11700은 8코어 16쓰레드에 기본 클럭 2.5GHz, 터보 부스트 클럭 4.9GHz, 올코어 터보 클럭 4.4GHz, 인텔 스마트 캐쉬 16MB, TDP 65W의 사양을 갖췄다. 여기에 메모리는 이전 세대가 DDR4 2,933MHz까지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DDR4 3,200MHz까지 지원하고, 20개의 PCIe 4.0 레인, 인텔 퀵 싱크 비디오, HEVC 디코딩, E2E 압축, 썬더볼트 4, 와이파이 6E를 지원한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가 적용된 UHD 750을 탑재하고 있는데, 외장 그래픽카드를 이용해 게이밍 PC를 구성하는 PC방에서는 쓰이는 일이 드물다. 하지만 간단한 테스트나 인터넷방송을 위한 좌석이라면 인코딩이 보다 빠르고 원활해진다. 즉 일반 좌석보다는 프리미엄 좌석에서 활용도가 생긴다.

높아진 IPC로 멀티코어 성능 향상
다양한 부가 기능이나 새로운 기능도 중요하지만 PC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게이밍 성능이다. 이미 i5-11400F가 이전 세대 대비 6.7% 이상 성능이 향상된 것이 확인된 만큼 좀 더 고성능 모델인 i7-11700의 성능은 어느 정도 향상됐는지 테스트를 통해 살펴봤다.

서로 다른 기준을 갖고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 성능을 가늠해봤는데, 테스트에 이용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3DMark Fire Strike, 3DMark TimeSpy, CPU-Z, CINEBENCH R26으로, 단일 코어 및 멀티 코어 성능 그리고 게이밍 성능 등을 다각도로 측정했다.

테스트 PC는 디앤디컴 애즈락 Z590M PRO4 메인보드, DDR4-25600 3,200MHz 16GB(8GB×2), ASUS RTX3060 TUF 제품으로 구성했다. OS는 윈도우10 64bit 버전이다. CPU 쿨러는 TDP 150W급인 바다2010을 이용했는데, 통상 프리미엄 좌석에는 TDP 150W~250W급 쿨러를 이용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Futuremark의 대표적인 게임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Fire Strike와 TimeSpy에서 i7-11700는 CPU 성능을 가늠하는 Physics score 24,713점과 CPU score 10,361점을 기록했다. 프로세서와 시스템의 전반적인 제원 확인에 사용되는 CPU-Z를 활용한 테스트에서는 싱글 640점과 멀티 6,090점을 기록했다. CPU 성능 테스트에 자주 사용되는 Maxon사의 벤치마크 프로그램 CINEBENCH R26에서는 싱글 1,527점, 멀티 10,585점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 i7-10700 대비 싱글 코어 성능은 최대 15.3% 가량 증가했고, 멀티 코어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0.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플래그십급 퍼포먼스, 프리미엄 좌석에 안성맞춤
인텔은 지난 9세대부터 최상위 모델로 i9을 플래그십으로 배치하면서 i7이 사실상 퍼포먼스 라인업에 위치하게 됐다. 이전 세대인 10세대의 경우 i7은 8코어 16쓰레드, L3 캐시 16MB인데 반해 i9은 10코어 20쓰레드, L3 캐시 20MB로 구성해 확연한 차이를 뒀다. 하지만 11세대에 와서는 i9과 i7을 같은 8코어 16쓰레드, L3 캐시 16MB로 구성하고 대신 클럭만 차별화했다. 결과적으로 i9의 매력은 낮아졌고 i7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아진 셈이다.

i7-11700은 이전 세대 대비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보인 만큼 PC방에서는 플래그십으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 주요 인기 게임들이 6코어 지원으로 개발돼 8코어인 i7-11700은 게이밍 성능은 물론 멀티태스킹에도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더욱이 i7-11700은 PC방에서 필요치 않은 내장 그래픽을 갖추고 있는데, 이게 의외로 영상 인코딩이나 인터넷방송에는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이용환경과 고성능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좌석에는 상당히 효과적이며, 요즘같이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을 겪고 있을 때는 임시방편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발열 문제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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