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4월 2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PC방 게임 사용량은 지난 2월 말부터 9주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다시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어 온라인게임들의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0위권에서는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용량이 전주 대비 7.56% 상승하며 4.21% 점유율로 순위 변동 없이 6위를 기록했다. 게임 내/외적인 요소들이 호평을 받으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4.59% 상승하며 9.01%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1~20위권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가 전주 대비 224.86% 급등하며 0.76% 점유율로 순위가 4계단 올랐다. <디아블로3>는 다시금 20위권에 진입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전주 대비 12.24% 상승하며 0.39% 점유율 상승으로 19위를 유지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디아블로3>가 선정됐다. <디아블로3>의 시즌23 ‘성역의 사도들’이 시작되면서 PC방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추종자 시스템이 개편되고 다양한 시즌 보상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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